(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43천만 원을 들여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역은 읍·면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 제공과 생산·유통 활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13개 읍·면 농어촌도로 304개 노선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매년 신규 개발사업이 추진돼 교통여건이 변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기존 노선 변경, 폐지, 신규 노선 지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도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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