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 못자리은행이 육묘 판매가격을 5년 연속 동결했다.

충주시는 못자리은행 육묘가격 결정 심의회에서 올해 육묘 판매가격을 2014년 가격인 2천800원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육묘 판매가격 동결로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못자리은행은 올해 12개소에서 총 22만6천 상자의 우량육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충주시 전체 벼 재배면적(4천840ha)의 15.6%인 753ha의 논에 심을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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