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중호우로 유실된 상당산성 옛길.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공사를 장마철 이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278억 원을 들여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능 복구 지역 51(145억원) 37(40억원)의 복구를 마친 시는 나머지 14곳의 공사를 장마철 이전 마치기로 했다.

계원천과 월운천은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인·허가와 관련기관 협의 후 우선 토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이전 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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