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공사를 장마철 이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278억 원을 들여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능 복구 지역 51곳(145억원) 중 37곳(40억원)의 복구를 마친 시는 나머지 14곳의 공사를 장마철 이전 마치기로 했다.
계원천과 월운천은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인·허가와 관련기관 협의 후 우선 토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 이전 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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