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4일 시립도서관에서 ‘상반기 책읽는 청주 선포식’을 가졌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가 14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2018년 상반기 책읽는 청주 선포식’을 열고 시민독서 운동 시작을 알렸다.  

책읽는 청주는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청주를 만들자는 취지의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열한 계단’과 아동도서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가 대표도서로 선정됐다.

선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의 저자 박현경 작가, 임승빈 책읽는 청주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점자라벨도서로 특별 제작한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는 청주맹학교에 전달됐다.

시는 작가 초청 강연회, 공감토크, 토론회,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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