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동원홈푸드, 이니스트에스티㈜ 등과 1천215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맺었다.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1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동원홈푸드, 이니스트에스티㈜ 등과 1215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식자재 종합 유통·제조업체인 ㈜동원홈푸드는 충주 메가폴리스에 신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니스트에스티㈜는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충북의 산업기반 인프라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고속도로·철도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 등을 포함한 물류 수송 입지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 권역별 산업단지 현황 등을 소개했다.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ICT융합산업 육성 전략도 홍보했다.

설명회에서 이시종 지사는 “충북에서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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