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전 청원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이종윤 전 청원군수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인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전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정 전 부지사 선거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군수는 13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정 전 부지사의 기자회견에서 선대본부장직 수락 입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 5기 청원군수를 지낸 그는 지난 2014년 초대 통합청주시장 선거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선 끝에 한범덕 전 시장에게 패했다.

2016년 총선에서는 청주 청원구에서 3선의 변재일 의원과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했지만, 중앙당의 전략 공천에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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