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대(청주학 연구원)와 기록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향토사, 마을 생활사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민간 기록물을 수집·보존할 수 있도록 세미나와 토론회를 공동 추진한다.

청주시의 기록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프로그램도 적극 발굴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청주시 기록관 활성화를 위해 대학, 학회, 타 지자체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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