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창 사무국장.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 음성군수)는 사무국장 공채 결과 박순창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군 체육회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낸 사무국장 채용공고에는 3명의 후보자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박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선발됐다.

박씨는 신원조회와 채용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12일자로 신임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박 사무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 체육 업무의 재점검과 타 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해 음성군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80년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사무국장은 혁신도시팀장, 건축팀장, 문화체육시설팀장, 허가과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5월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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