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지난 8일 청주 개신초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경찰과 시군 협조를 받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이고 있다.

유치원초등학교학원이 운행하는 통학차량의 안전벨트 미착용, 동승보호자 미 탑승 여부도 점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일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교직원 등과 함께 청주 개신초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병우 교육감은 캠페인 참여자를 격려하며 “학생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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