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오는 12월까지 3기 농업인대학 농식품발효기술 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8일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인 농식품발효기술 교실은 발효기술을 통한 농‧식품 제조와 판매업 비전, 경쟁력 등의 향상을 통해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1~4회씩 총 22회에 걸쳐 운영될 이 과정은 전통주와 천연식초, 장 등의 발효식품에 대한 전문 강사 초빙 이론과 실습 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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