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되는 충주종합운동장.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지난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사용된 충주종합운동장의 내‧외부 시설이 오는 12일부터 상시 개방된다.

충주시는 충주종합운동장의 내‧외부 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체육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개방 시설은 주경기장의 경우 트랙과 필드, 스탠드다. 보조경기장은 트랙과 필드다.

개방시간은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지난해 완공된 충주종합운동장은 충북 최초의 육상‧축구 공인 1종 경기장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친환경 녹색주차장, 빗물 재활용 등 자연친화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문의는 시청 체육진흥과 시설관리팀(043-850-39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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