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원생명축제.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오는 6월까지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캠핑장과 생태놀이터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 개최를 제외하고 이용률이 저조한 이곳을 많은 시민이 찾는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캠핑장은 미래지공원 다목적광장 내 3규모로 만들어진다. 오토캠핑 15면과 관리동,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을 갖춘다.

시는 이달 공사를 시작해 6월 준공할 계획이다. 관련 조례를 제정해 7월부터 캠핑장을 본격 운영한다. 

생태놀이터는 캠핑장 인근에 500의 규모로 조성된다. 캠핑장 운영시기에 맞춰 6월 준공, 7월 문을 연다.

가드닝 페스티벌도 열린다. 공원 습지원에 국내 정원 작가가 만드는 정원 5(60내외)과 시민이 직접 설계하고 설치하는 시민참여 정원 20(4)을 전시한다. 페스티벌은 청원생명축제기간인 105~14일 열린다. 

시 관계자는 “많이 시민이 이용하는 활력 넘치는 공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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