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산골마을 소시지 체험 모습.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보험가입비와 체험(숙박)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운영 중인 정안, 삼기조아유, 상그린, 장이 익어가는 마을, 삼보산골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다.

군은 330만원을 들여 마을별 체험안전보험과 화재보험 가입비를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으로는 체험(숙박)비의 5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관광은 농촌의 중요한 농외 소득원이자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증평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지난해만 1만9천662명이 다녀갔으며, 매출은 2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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