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김양희(왼쪽) 충북도의회 의장이 충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재출)로부터 특별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3일 공로패를 받은 김 의장은 지역생활체육 여건 개선과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그는 생활체육 동호회가 수년간 요구해 온 학교시설 사용료의 제도적 개선에 노력, 지난 1월 구체적 부과기준을 마련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용료 인하 등을 현실화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내 학교의 체육관(강당)과 운동장의 1개월 이상 장기사용 시 사용료의 50%를 인하 받을 수 있게 됐다.

김 의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오랜 바람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져 의정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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