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오는 16일까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 Ⅱ는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씩 3년 간 저축하면 적립액에 정부지원금(360만원)을 합산한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한다. 

차상위 계층 구성원으로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과 자녀의 교육·훈련,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