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동절기 동안 운영이 중지됐던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좌구산줄타기가 오는 3월 1일 재개장한다.

지난해 개장한 줄타기체험은 5구간 약 1.2km 길이로 짜릿한 스릴감뿐만 아니라 좌구산휴양림의 아름다운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지난 한 해만 4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예약 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3만5천원이다.

휴양랜드 숙박객이나 군민 등은 10~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