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등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중점을 둔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10억원을 들여 ▲증평읍 남하1‧2리 등 농로포장 및 소교량 확장 7개소 ▲증평읍 내성1리 등 배수로설치 및 정비 10개소 ▲도안면 석곡2리 등 마을안길 정비 2개소 ▲도안면 노암1리 세천 정비 3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한 소규모 사업을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상반기 측량용역에 착수한 군은 자체 설계를 거쳐 이달 공사발주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억 원을 들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투자해 증평읍 남하2리 마을안길정비공사 등 33건의 사업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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