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충북소주(총괄본부장 조성호)가 제천시 인재육성에 힘을 보탠다.

제천시는 26일 시청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충북소주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충북소주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제천시에서 판매되는 시원한 청풍과 처음처럼 소주 1병당 10원을 적립해 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충북소주는 이날 협약식 후 2017년도 ‘시원한 청풍’ 판매분에 따른 적립금인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2013년부터 인재육성재단과 협약을 통해 제천시에서 팔리는 시원한 청풍 한 병당 10원씩을 적립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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