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보 전 회장이 김영석 회장(왼쪽부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김영석 8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26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들이 양질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기반 조성과 1천100여개소의 시설, 기관‧단체가 도민의 복지증진 대열에 함께가는 여건 조성, 이음과 풀림을 모토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대 사회복지학과와 동 대학원을 나온 김 회장은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와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충북도사회복지관협회장,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충북희망복지연구소 대표와 충북지역복지개발회 청주지부 사무국장, 청주시율량사천동 주민차지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이임한 심의보 전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그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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