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전체 예산의 59.4%6171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4543억 원(57.2%)보다 1628억 원 늘었다. 도교육청은 재정 조기집행 활성화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과 적격심사 기간 단축, 선금 의무지급 준수, 시설공사 조기발주 등을 추진한다.

조기집행점검단도 구성해 매달 부서별 예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첫 조기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예산집행 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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