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서울역~충북 영동역 구간에 국악과 와인을 주제로 한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충북도는 21일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악·와인열차가 오는 22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악·와인 열차는 6량으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8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영동지역 와이너리와 국악 관광지를 둘러본 뒤 오후 520분 되돌아가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객차 내부는 와인과 국악을 소재로 디자인됐고, 아담한 공연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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