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취업‧산학협력 포럼이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열린 포럼에선 NCS 기반 교육과정의 직무능력성취도에 대한 성과 보고와 지역산업체와 대학 간 정보공유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김지수 학생(반도체전자과)을 비롯한 272명의 졸업생은 NCS 기반 직무능력인증서를 받았다.

또 직무능력완성도를 갖춘 전문 인재를 산업체가 우선 채용하는 NCS 채용약정 협약식도 있었다. 협약에는 52개 산업체가 참여했다.

앞서 2016년부터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로 지정된 충북보건과학대는 다양한 국가직무능력표준 제도 확산과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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