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상자를 찾아가는 다양한 보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신뢰받는 보건 의료 서비스 기반 구축,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건강증진 사업 전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 서비스 강화 등 7대 전략 목표도 세웠다.

우선 45천만 원을 들여 진천혁신도시 보건지소 2층에 치매안심센터를 증축 설치한다.

센터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신규 사업으로 자살예방 ‘생명사람 지킴이’를 양성한다.

·면별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자살예방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

아동·청소년의 식습관 개선과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랑스럽게 도담도담 자라기’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건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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