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오는 3월 31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 취약 이웃을 지원한다.

군은 이 기간 통합적인 위기가구 관리를 위한 단수, 단전, 주거위기, 수급자 탈락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엔 ▲생계곤란 가구 긴급지원(1억6천500만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지정 및 관리(기존 탈락 대상 중) ▲공적급여 신청안내 등이 이뤄진다. 

군은 일상생활에서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증평군 337콜센터(043-835-3337)나 국번 없이 129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76가구를 발굴, 그중 252가구에 대해 339건의 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했다. 106가구에는 총 413건, 약 1억8천200만 원의 긴급복지 예산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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