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올해 ‘체납자와의 거래 단절’을 선언한 진천군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개월간 체납액 징수 실적은 총 3천642건에 4억8천900만원.

이는 작년 같은 기간 3천112건, 4억3천400만원 대비 530건(17%), 5천500만원(12%)이 상승한 수치다. 

현재 군은 모든 부서에서 일시사역인부임과 물품 구매, 보조금 집행 등 각종 대금 청구 시 체납 여부를 확인, 체납액이 있을 경우 완납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 여부를 사전 파악해 지출을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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