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캠퍼스.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청주개신 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행복주택사업은 충북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충북대에 건설될 행복주택은 부지면적 4천430 규모다. 아파트 1개동 150가구로, 내년 6월 착공이 계획돼 있다. 

학생 여부와 소득 등을 기준으로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충북대 대학생에게는 50%(대학 추천) 우선순위 배정, 잔여 50%(LH 추첨)는 충북대와 인근대학 대학생에게 배정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