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사)충북시민재단(상임이사 송재봉)이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으로 온정을 나눴다.

재단은 13일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YWCA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순)에 떡국 떡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떡국 떡은 풍물굿패 씨알누리가 지난해 12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가진 '2017 나눔과 소통의 퓨전 콘서트 십시일반' 공연 입장권 대신 쌀 기부를 받은 것으로 마련됐다.

당시 1천200kg의 쌀이 모아졌고, 1차적으로 지난 1월 24일 청주지역 복지시설 등 11개 시설에 1천kg이 지원됐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나머지 쌀 200kg을 가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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