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조해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한다. 보건소는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병원·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7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은 연휴 기간 대형사고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진천 병·의원 6, 약국 14, 공공보건기관 12곳 등이 응급의료 활동을 펼친다.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은 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