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 잠정 목표액을 487억 원으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22139억 원 규모다. 덕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8억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보완(15억원), 태양광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축(14억원), 진천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10억원), 숯 산업클러스터 조성(10억원), 진천군립 생거판화 미술관 증축(9억원) 등을 추진한다.

계속사업은 29806억 원이다. 송두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광혜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농업기술센터 이전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모두 진천군이 시행한다. 정부·충북도가 진천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151177억 원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신설(301억원), 석성지구 행복주택 사업(156억원), 진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152억원), 문백봉죽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99억원)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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