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족프로그램 KBS1 TV ‘노래가 좋아’에 강민수(29·사진)씨 가족이 출연해 4개 팀과 노래솜씨를 겨룬다고 영동군이 6일 밝혔다.

강군과 함께 출연하는 가족은 아버지 강덕형(59)씨와 어미니 유명신(55)씨.

‘영동군 최고스타 강민수’ 팀으로 출전하는 강씨 가족들은 평소 못 다한 이야기들을 풀어놓고,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며 서로를 격려한다.

평가는 객석평가단 100인의 선택으로 승자가 가려진다. 방송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KBS1 TV에서 설 특집으로 방영된다.

강씨는 지난해 KBS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최우수상을 비롯해 12곳의 명실상부한 트로트 가요제에 출전, 대상 5회를 비롯해 여러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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