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올해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원실 내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이곳에는 건강관리 기구와 공기 정화력이 뛰어난 식물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처리민원별 단축정도를 평가하는 ‘민원 스피드 UP 지수’를 운영한다.
민원 담당자 교육도 시행한다. 친절한 마인드를 바탕으로 민원들에게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여권 발급 서비스는 인력 확충과 혁신도시 덕산면 출장소에 여권 분소를 추가 설치하는 것을 외교부와 협의 중이다.
군의 여권 발급 건수는 2014년 3천464건, 2015년 4천643건, 2016년 5천805건, 2017년 7천265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군민들에게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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