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구축 등 쉽고 안전한 상품 구입 가능

▲홈페이지 개편을 마친 괴산장터 메인화면 갈무리.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농·특산물 쇼핑몰 ‘괴산장터(www.gsjangter.com)’ 홈페이지가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 오픈할 괴산장터는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괴산장터에 간편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로그인 연동과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라도 쉽고 안전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360개 농가가 입점해 575개의 상품이 등록된 괴산장터의 회원수는 1만2천607명으로, 지난해 2억7천912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군은 이번 쇼핑몰 개편을 계기로 입점농가와 판매상품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소비자 확보를 위한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로 쇼핑몰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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