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괴산읍 시작, 새달 12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나용찬 괴산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괴산군은 나 군수가 오는 31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불정면까지 11개 읍·면을 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지역 현안사업 등 군정운영방향을 알리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순방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열린 군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순방 기간 중 나 군수는 해당 지역 파출소나 우체국, 예비군 본부, 농협 등 유관기관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요 민생 현장도 찾아 소통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나 군수는 “이번 순방은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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