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미술 작가 모임인 사계(회장 조상희)가 전시회 체험 수익금 전액을 기부키로 하고,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조상희 회장과 박석란 본부장.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를 연고에 둔 순수미술 작가 모임인 사계(회장 조상희)가 전시회 체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2일 사계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2010년 창립한 사계는 지금까지 8회의 정기전을 가졌다.

올해 정기전 참여 작가는 총 20명으로, 고은정 곽혜진 김동완 김주원 김한일 박하영 배정문 신동욱 양승규 우아미 원영미 윤은정 이은정 임재은 장은주 조상희 조윤정 최민솔 한대희 함솔아씨다.

전시회 컨셉은 ‘크리스마스의 선물’. 조이크리스마스와 해피크리스마스, 나눔크리스마스의 영역으로 나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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