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원들이 일본에서 수업 나눔 등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 교원들이 일본에서 수업 나눔 등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사 3명과 관리자 5명 등 8명의 교원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최 ‘2018 한국교직원 일본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문단은 도쿄, 교토, 오사카, 기후, 아이치 등의 교육위원회와 학교를 방문해 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본 교육현황과 지속가능 발전교육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또 일본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준비한 부채춤을 선보이는 등 문화 교류 활동도 펼친다. 

이 사업은 한·일 양국의 교육협력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 지원을 받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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