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26일까지 지난 해 생산된 우량종자 5.4톤에 대한 농가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보급 종자는 지난 해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농산사업소에서 생산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품종과 공급량은 작물연구과산 청풍흑향찰 1440kg, 진수미 600kg, 농산사업소산 대보(무농약) 280kg, 추청(유기농) 635kg, 청풍흑찰 490kg 5품종 5245kg이다.

밭작물은 다유들깨 33kg, 팔광땅콩 115kg 2품종 148kg이다. 벼 공급가격은 정부보급종 미소독 종자가격과 같다.

들깨와 땅콩은 kg당 각각 7200, 6100원이다. 종자는 3월 말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시·군별 신청기간에 차이가 있어, 자세한 문의는 해당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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