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농협이 화재 참사로 침체된 제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특별판매전과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한다. ⓒ충북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와 농협이 화재 참사로 침체된 제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특별판매전과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한다.

도와 농협은 18일부터 24일까지 청주 방서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천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제천 지역의 사과, 더덕, 약초, , 잡곡 등을 판매한다.

다음 달 6일까지는 도 공무원과 산하 기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천 맑은뜰 오대미구입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설을 앞 둔 다음 달 12~13일 농협충북지역본부 광장에서 열리는 장터에서는 제천 지역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을 위한 행사에 많은 도민들의 방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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