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괴산군 쌍곡리~태성리간 국도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벽이 오는 10월까지 설치된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17일 괴산군 외쌍마을회관에서 열린 방음벽 설치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도34호선 차량 소음으로 고통 받아 온 쌍곡리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경 국토관리소와 박 의원실에 주민 62명 명의로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국토부와 함께 소음측정 및 방음벽 예산 등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0일 설치예산 6억2천500만원을 확정시켰다.

왕복 약 1km 구간에 대한 방음벽 공사는 상반기 착공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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