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대학교는 15~16일 강원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서 ‘2017 동계 창업·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캠프에는 대학 전자공학부, 기계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등 13개 학과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테크업 허두영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창업아이템을 탐색해 보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어라운디 손민희 대표의 ‘아이디어 사업화 프로세스 탐색’ 등 각종 실무 교육을 받았다.

최유길 충북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 진출을 위한 창의적 문제 해결, 리더십 역량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