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선 위원장. ⓒ단양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신광선 19대 위원장이 오는 16일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양고를 졸업하고 단양군축구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을 지낸 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19대 노조는 안으로는 조직혁신을 꾀하며 밖으로는 집행부의 모든 의결사항을 여러 매체를 통해 조합원께 알리는 투명한 운영으로 열린 노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근본과 기본이 허술한 조직은 사상누락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신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조합원들과 토론하고 고민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신 위원장 취임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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