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이번 인사는 조직의 인사 질서와 룰을 잡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오늘자로 1월 정기인사가 마무리됐다”며 “능력 있고 열심히 하는 직원들을 우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직원들의 모든 희망을 다 반영해 인사를 하기에는 제약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인사와 관련해 특정인의 깜짝 승진으로 빚어진 인사 잡음 등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권한대행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누수와 공백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단순 업무추진 상황뿐만 아니라 배경과 이면사항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인수인계 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 권한대행은 ▲취약계층 보호 등 동절기 대책 중간점검·보완 ▲독감예방 홍보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물가안정 지도·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보조금 사업 대상자 지도 점검 ▲청주사랑카드 홍보 등을 주문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bnews.kr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