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익 옥천군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안효익 옥천군의원(52·옥천 다)이 12일 국민의당을 탈당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 입당부터 지금까지 정치적 철학과 소신 면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다”며 탈당 이유를 말했다.

“오직 군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도록 정당에 연연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힌 그는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3선 군의원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2013년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뒤, 지난해 4월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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