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초강리 경로당 노인들이 네일아트를 한 후 손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노인복지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영동군은 대한노인회 영동지회가 지난해에 이어, 9988행복나누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내 1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9988 행복나누미사업 성과평가를 했다.

이 평가에서 영동군 사업 수행기관인 노인회 영동군지회는 다방면에서 타 기관과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988행복나누미는 건강·실버체조, 노래교실, 네일아트 등 경로당 여가 증진 프로그램으로, 영동군 279개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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