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9일 CJ제일제당㈜과 진천 송두산업단지 투자 협약을 맺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9CJ제일제당㈜와 진천 송두산업단지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025년까지 송두산단에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통합생산 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신기술 등을 적용해 제품을 통합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핵심공정 일부를 모듈(Module)화해 다양한 제품을 탄력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다품종 대량 생산시스템도 구축된다.

CJ제일제당은 이곳에서 햇반(컵반), 육가공, 냉동가공식품, 가정 간편식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진천·음성 등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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