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촬영한 청주의료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5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청주의료원은 복지부의 ‘2017년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방의료원 등 전국 39개 병원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경영 등 4개 영역에 대해 이뤄진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은 총 7번의 ‘A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5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전국 유일의 지역거점공공병원이다.

청주의료원은 2주기 인증의료기관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충청권),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지정, 의‧한협진 병원 지정 등을 통해 모범적인 공공의료기관의 행보를 지속해오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