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비바람에 쓰러질 우려가 높은 주택 주변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등을 우선 사업 대상자로 정해 수목 제거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위험 수목을 이달 말까지 접수받고 다음 달부터 4월까지 60그루의 수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신청을 할 경우 입목소유자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수목 제거 후 발생된 부산물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 공공사업 목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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