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백마권역에서는 요즘 겨울놀이 축제가 한창이다.

백마권역 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종화)은 오는 21일까지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5회 백마권역 겨울축제를 연다.

지난 1일 시작된 이 축제는 2018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리면 대표축제.

눈썰매 및 얼음썰매타기, 빙어뜰채잡기, 화롯불체험, 떡메치기 등 겨울철 이색 체험프로그램 및 빙어튀김, 군밤, 떡가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는 이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다.

김종화 위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평일에는 눈썰매와 얼음썰매타기 체험료를 반값으로 할인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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