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올해 상수도 공급 확대와 시설개선에 126억원을 투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소태면 동막리, 동량면 대전리 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에 17억원, 신니면 두메지역 광역상수도 공급사업 7억원 등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 24억원을 투자한다.

상수도 시설이 불량하거나 부족한 주덕읍 봉천마을 등 13개 지역에는 54억원을 들여 급·배수관 시설 32.8km를 설치한다.

석회석이 검출되는 살미면 지역 3개소(L=2.75km)에는 6억원으로 상수도를 공급한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182개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과 유지관리에도 29억원이 투입된다.

노후 상수도 급·배수관 시설 개선(L=3.85km)에는 13억원을 들여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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