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인공조림지와 천연림의 우량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8 숲 가꾸기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으로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추진된다.

군은 조림지 풀베기 935ha, 어린나무 가꾸기 50ha, 큰 나무 가꾸기 80ha 등 총 165ha 면적에 국·도비 등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림소유자는 자부담 없이 1ha당 사업비 1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을 원하는 산림소유자는 군청 산림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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