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내년 신규시책사업 발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매년 하반기 해왔던 신규사업 발굴을 새 정부의 정책 등 대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8개월 정도 앞당겨 추진한다.

내년에는 지방분권, 신재생 에너지정책, 양질의 일자리창출, ICT산업과 연계한 혁신성장 등에 초점을 맞춰 시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주요업무계획 확정 전 사전 보고회에서 문제점을 보완개선하고 주민, 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시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급변하는 변화에 앞선 정책발굴과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 추진으로 군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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